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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석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누구나 체감 가능한 현장 지향형 복지실현에 최선"(2022.10.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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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학계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현장 공감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고 무엇보다 복지정책의 전문적인 전략과 기획을 통해 민선 8기 시정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사회 복지 현장을 위한 지원영역을 강화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진석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지난 달 14일 임명된 진석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 대표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진 대표이사의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임명을 두고 지역사회 일각에선 광역 자치단체 산하 기관장이 기초 자치단체 산하 기관장에 취임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경기복지재단에서의 3년간 활동 상황에 대해 이미 전해들은 화성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2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연간 1천500억 원 규모의 복지사업을 견인해 온 데다 정무적 감각까지 뛰어나 복지 현장과 학계, 정계, 재계를 접목한 복지정책을 추진한 이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

경기복지재단과 비교하면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직원 15명, 사업비 15억 원으로 경기복지재단의 10% 수준에 불과하기에, 팽창하는 사회지역 복지수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물로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20년 11월 재단법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설립 당시 화성시 예산 규모 중 복지분야 예산은 1조 원에 육박했으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재단의 존재감은 전무했고 복지직 공무원들조차 역할론에 의문을 제기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 진석범 대표이사가 재단에 취임하다 보니 기대감은 커진 반면 의문 또한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진 대표이사는 "화성시는 인구 200만 명 메가시티를 준비하며 지역발전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와 격차 등을 함께 고려한 청사진을 그려야 할 때"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소통기반의 지속적인 민·관 상생 거버넌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 현안들의 가교역할과 화성시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는 따뜻한 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지향형 복지실현으로 사랑받고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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